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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
 오는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요양보호사교육원들이 속속 설립되고 있다. 그러나 전국의 550개 요양보호사교육원을 통틀어 의사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원은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소재 ‘노원요양보호사교육원(이사장 장현재, 파티마의원 원장)’이 유일하다. 지난 2월 18일 문을 연 이후 첫 번째로 39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한 노원요양보호사교육원(02-930-7708, 홈페이지 주소 www.careschool.co.kr)을 찾아가 2달만에 노원요양보호사교육원이 노원구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봤다. 노원요양보호사교육원 장현재 이사장은 파티마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다. 보건복지가족부 공무원 출신인 장현재 이사장은 행정관료 출신답게 그 누구보다도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의료계에서도 정책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는 그가 바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맞춰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때문에 노원구 지역에서는 벌써 노원요양보호사교육원이 다른 교육원과는 달리 의사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교육원 설립자인 장현재 이사장은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중환자에 가까운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요양서비스는 의료적 개념의 접근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의료인으로서 인간생명을 존중하는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요양보호사를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에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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